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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42회 총회가 “내 어린양을 먹이라(요한복음 21:15)”라는 주제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뉴욕의 힐튼호텔(롱아일랜드/헌팅톤)에서 열렸다. 다음은 총회 회의록을 바탕으로 한 총회 진행 내용이다.


1일

 

22일(화) 오후 7시 열린 개회예배는 사회 총회장 유재일 목사, 기도 최진묵 목사(동남부), 성경봉독 황문영 목사(뉴잉), 찬양 뉴욕센트럴교회 찬양대, 설교 부총회장 김재열 목사, 광고 서기 최중현 목사와 총회준비위원회 이재덕 목사, 축도 김경진 목사(카나다)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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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김재열 목사는 총회장이 된 후 “총회나 노회가 내 목회지는 아니다. 결국은 목양사역을 잘 하는 것이 총회와 노회를 잘 섬기는 것”이라 개교회 목양을 강조하는 취임사를 했는데, 개회예배에서도 요한복음 21:15~23을 본문으로 "내 어린양을 먹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선순위를 바꾸고 목양에 전념해야 하며 △더욱 더 겸손하게 목양에 전념해야 하며 △순교를 각오하고 목양에 전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열 총회장은 폐회예배에서도 베드로전서 5장 2-3절, 22절을 본문으로 “자원함으로 양무리를 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마지막까지 목양을 강조했다. 이번 42회 총회의 주제는 “내 어린양을 먹이라(요한복음 21:15)”이다.

 

이어진 성찬예식은 김남수 목사(뉴욕동)의 집례로 진행됐다. 성찬예식은 기도 김충한 목사(서남), 성경봉독 이상만 목사(뉴욕동), 설교 김남수 목사, 분병 및 분잔, 축도 이근신 목사(북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는 고린도전서 11:23~29절을 본문으로 "성찬의 의의"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피터 릴백 총장이 인사를 통해 한국어 목회학 박사 학위 과정 등을 소개했다. 

 

회무를 시작하며 회원호명을 하니 목사 총대 154명과 장로 총대 18명 등 총 172명의 총대가 참석했다. 총회 자료집을 보니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는 총교회수 509개, 담임목사 520명, 부목사 139명, 원로공로목사 30명, 선교사 및 기관 153명, 군목 27명, 무임 214명, 장로 574명, 세례교인 35,883명, 유아세례 5,213명 등이다. 하지만 제대로 보고가 안된 노회가 있어 실제로는 더 많다. 지난 41회기 총회의 수입과 지출 결산은 275,704불이었으며, 42회기 예산은 275,494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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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총회는 임원공천에서 홍역을 치렀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는 다른 교단총회와 달리 공천부 공천을 통해 총회장과 부총회장 그리고 임원들을 선출한다. 공천부에는 각 노회 노회장들이 부원으로 들어가 있어 총회의 전체 의견을 담을 수 있으며, 동시에 과열된 직접 선거를 피하는 좋은 간접선거 방식이다.

 

일부 총대들이 공천부가 공천한 임원중 부총회장과 서기에 이의를 제기했다. 열띤 토론후 무기명 투표를 하니 찬성 45, 반대 106, 기권 2, 무효 3으로 첫 공천안을 받지 않았다. 정회후 공천부는 회의를 하고 부총회장은 그대로 두고 서기와 부서기의 순서를 바꾸는 소규모 변경 공천안을 다시 내놓았으나 찬성 51, 반대 73, 기권 3으로 총대들은 다시 받지 않았다. 전임 총회장들이 공천부 회의에 참가하고 공천이 이루어졌다. 통과된 공천명단에는 처음 안의 부총회장과 서기는 없었다.

 

이후 기자에게 총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문제는 노회장이라고 해도 총회 정치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노회장이 많으며, 정치적인 몇 명이 앞장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면 그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그런면에서 이번 42회 총회 총대들의 공천 거부는 신선한 변화이다. 하지만 어떤 제도이든지 장단점이 있으며 공천부의 장점도 많다. 총회 공천부의 고유 권한이 전임 회장 등 다른 총대들의 입김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것 역시 옛날 역사를 되돌아 살펴볼 때 반가운 일은 아니라는 의견들도 나왔다.

 

유재일 직전 총회장이 신임 총회장 김재열 목사에게 성경과 헌법과 고퇴를 전달한 후, 신구 임원교체가 진행됐다. 신임 총회장 김재열 목사가 취임인사를 했으며, 직전 총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2일

 

5월 23일 수요일 새벽 기도회에서는 한국 예장 합동 교단 총회장 전계헌 목사와 그 일행들이 인사했다. 예배는 사회 김요섭 목사(가주), 기도 이길호 목사(뉴동), 성경봉독 권영국 목사(뉴남) 갈라디아서 2장 20절, 설교 전계헌 목사 “사도 바울의 위대한 체험”, 축도 황은영(뉴동)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딱딱한 회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요일 오전과 오후 일정은 맨하탄 관광과 각종 운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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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된 김지문, 정성헌, 안병찬 선교사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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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 뉴욕센트럴교회 찬양대 ⓒ복음뉴스(BogEumNews.Com)
 

저녁예배는 총회 세계선교회(WMS)가 주관하는 “선교의 밤”이 호텔이 아니라 총회장이 시무하는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렸다. 집회를 통해 김지문(중남미, 아르헨티나 칠레, 재아 양문교회), 정성헌(가미, 한국 캐나다, 시드 코리아), 안병찬(GMS 탄자니아 선교사, 카나다 벤쿠버 선교학교) 등 3인을 파송했다. 이로서 총회 선교사가 113가정이 되었다. 또 한국 합동측 GMS 이사장 김찬곡 목사가 고전 1:18-31을 본문으로 “십자가와 선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직전 총회장 유재일 목사가 “세계 선교회의 과거 현재 방향”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3일

 

셋째날인 24일 목요일 새벽 기도회에는 한국 개혁 총회 총회장 이계석 목사가 설교를 했다. 예배는 사회 김관중 목사(남가), 기도 이찬우 목사(북가), 성경봉독 이종열 목사(뉴서) 빌립보서 1장 20-21, 설교 이계석 목사 “바울의 거룩한 소원”, 축도 고택원 목사(필라)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사부 보고와 청원 처리를 통해 △총회장로협의회 발족의 건은 목적이나 사업계획과 범위가 명확치 아니하므로 유보 △총회 목사학력 자격고시 합격 후 1회기 후 안수 △동남아 노회를 아시아 노회로의 명칭 변경 △와싱톤신학대학원을 서북미개혁신학대학원으로 교명 변경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을 조지아센추럴대학교로 교명 변경 △인터콥과의 강단 교류는 제 36회 총회의 결의대로 인터콥과의 교류 금지 결정을 따르기로 하는 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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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탄리폼드신학교 조엘 비키 총장 ⓒ복음뉴스(BogEumNews.Com) 
 

오후에는 퓨리탄리폼드신학교 조엘 비키 총장이 박성일 목사의 통역으로 “칼빈의 통합적 경건”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저녁 예배는 합신 총회 총회장 박삼열 목사가 설교를 했다. 예배는 사회 허상회 목사(가든), 기도 유윤호 목사(카나), 성경봉독 석태희 목사(중부) 에베소서 4장 1절에서 12절, 설교 박삼열 목사 “사도 속에 있었던 의식”, 축도 정관일 목사(카나)의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 보고의 건의에 따라 회계연도를 매년 7월 1일부터 6월 30일로 조정하기로 했다. 규칙부는 ‘고시부와 신학부원은 목사 임직후 10년 이상 된 자로 하되 신학교 교장 및 교수 요원은 고시부원이 될 수 없다’ 등을 확인했다.

 

이어 총회장 김재열 목사가 폐회선언을 하고 폐회예배가 진행됐다. 총회장 김재열 목사의 사회로 지난 회기 소천한 총대원들을 소개하고 남겨진 가족과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예배는 기도 김상하 목사(펜실), 성경봉독 장덕상 목사(필라), 설교 총회장 김재열 목사, 긴급기도 한동대학교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축도 윤종호 목사로 모든 순서를 마치니 오후 10시 4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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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 42nd 총회 서기(Stated Clerk of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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