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노회는 1985년 10월 26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남미교회당에서 오전 11시에 총회 부총회장이신 황보연준 목사님을 모시고 개회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하였습니다. 회원으로는 목사 6명, 장로 11명, 총 17명이었습니다. 노회구성은 처음에는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가 시작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브라질은 따로 노회를 만들었습니다.

중남미 노회는 아르헨티나, 칠레 그리고 파라과이에 있는 목사들과 선교사들을 노회 회원으로, 총 남미의 5개(에쿠아도르, 우루과이) 국가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이 포함됩니다. 대부분 스페인어 권에 속합니다. 저희 노회는 노회장을 나라별로 돌아가면서 하는 관계로 노회를 할 경우 파라과이에서 그리고 칠레에서, 아르헨티나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빗-19로 자유롭게 여행을 못하지만, 코빗-19가 있기전에는 각 나라별로 돌아가면서 노회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못가본 관광 명소도 다녀오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각 나라 시찰회들에 속한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의 관계가 좋습니다. 때로는 각 시찰회에 속한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이 휴가기간에 같이 여행을 다녀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