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환영사

존경하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원님들께!

하나님의 사랑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제45회 주제는“하나님이 기억한 시대의 영웅”(사무엘하 11장 6절~17절)입니다. 극성을 부리던 코로나19 상황도 이제는 어느 정도 진정되고는 있지만 소멸된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45회 총회가 비대면으로 큰 소리 한번 없이 평안하게 진행되었음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었습니다.

현실은 코로나 상태가 회복되는 상태로 진행되고 있지만,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닙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우리 총회는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불완전한 상태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시대의 영웅들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기억하는 영웅들이 되는 것일까요?

첫째는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는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목회자들의 사명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자기의 명예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역자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내세워 자기 유익을 구해서는 하나님의 용사로서는 자격을 잃는 것입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목회를 생각하기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실행하는 마음이 우선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는 정체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소속 목사들입니다. 우리의 교리 신조는 이것입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회원인 우리는 가장 진실한 마음으로 오직 성경만, 그리고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정확하고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성경만이 우리의 신앙과 생활에 대하여 유일한 지침과 법칙으로 믿는다. 또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 문답은 성경을 정확하게 총괄하고 정확하게 해석한 것으로 믿고 이를 신실하게 따른다.”이 신조를 따라 우리는 사명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셋째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총회장 취임 인사말에서 마태복음 22장 36절~40절을 근거로 따뜻한 밥이 되어 총회를 섬기겠다고 하였습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섬길 것입니다. 대접받는 총회장이 아니라 따뜻한 밥상을 만들어 누구든지 밥상에 둘러앉아 주님을 모시고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를 형성하여 행복한 총회(신명기 10장 12절~13절)가 되도록 밀알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총회장으로 하고 싶은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총회원들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통과된 은급부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 문답 한영에 이어 스페인어로 된 책을 발간하겠습니다.
3. 총회 수첩을 가을 노회 전에 보급하도록 할 것입니다.
4. 미진한 총회 양식과 언어를 쉽게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5. 총회 선교부가 활성화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6. 총회 50년사의 발간을 위해 기초를 마련하겠습니다.
7. 질서를 위해 선배님들은 존경하고 후배들을 등용하여 각 부를 활성화하겠습니다.
8. 각 교단과 상호 협력하여 개혁주의를 선호하고 총회의 확장을 지향하겠습니다.

존경하며 사랑하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원 여러분!
제45회기 총회 임원들은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영웅들이 되기 위해 따뜻한 밥상이 되어 행복한 총회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총회장: 오세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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