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장로기도회 “기도는 목사와 장로가 먼저”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교육부 주관으로 2022 목사장로기도회를 2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라스베가스 갈보리장로교회(조응철 목사)에서 열었다. “기도는 목사 먼저, 장로 먼저”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의 강사는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 목사는 총신대 설교학 교수로 있다가 10년 전부터 이민목회를 하고 있다. 류 목사는 3번에 걸쳐 메시지를 전하는데, 15일(화) 오전에는 “코로나 이후의 목회와 설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갈보리장로교회 유튜브(Kcalvary lv) 통해서도 생중계 된 기도회는 14일(월) 오후 5시(현지시간) 개회예배로 문을 열었다. 예배는 사회 조응철 목사(교육부 부장), 기도 장성철 목사(총회 서기), 성경봉독 이영진 목사(총회 회의록서기), 설교 오세훈 목사(총회장), 광고 한일철 목사(교육부 총무), 축도 정금태 목사(중남미노회)의 순서로 진행됐다.총무
- 2021년도 총회 임원과 노회장 연석회의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오세훈 목사)는 10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샌프란시스코 공항 옆에 있는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2021년도 총회 임원과 노회장 연석회의로 모였다. 45회 총회장인 오세훈 목사는 44회기에 준비는 되었으나 팬데믹으로 노회장 연석회의 개최하지 못했기에 44회기 총회 임원과 노회장들도 45회기 총회 임원과 노회장들과 함께 초대하여 연합연석회의를 갖게 하였다. 그러다 보니 임원 및 노회장 연석회의 예배도 6차례 드리도록 하였는데 참석자 모두에게 순서를 담당하게 하였다. 미국 전국각지에서 51명의 총회 임원과 노회장들이 참석하여 총회 회계 장로가 준비한 풍성한 점심 샌드위치와 간식을 나눌 뿐만 아니라 방에서 창문을 열면 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특실을 제공하여 참석한 노회장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특별히 예년과 달리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구성된 북가주 노회가 물심양면으로 참석한 임원들과 노회장들을 대접했다. 아쉬운 것은 미국 밖에 있는 캐나다를 비롯한 중남미지역과 아시아 노회들의 노회장들이 팬데믹으로 참석할 수 없었던 것이다. 개회 예배와 폐회 예배, 두 번의 새벽기도회 그리고 두 번의 저녁 예배 중 수요예배는 상항 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에 모두 가서 총회장 오세훈 목사의 설교와 노회장들이 순서를 담당하여 예배를 드렸다. 몬트레이 관광과 샌프란시스코 시내 관광이 제공되었으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만족스러운 시간을 가졌다.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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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세계선교회 이용복 선교사 파송예배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오세훈 목사) 세계선교회가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 뉴저지 소재 우리사랑의교회(담임 박종윤 목사)에서 본 교회 성도들과 KAPC 뉴욕서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복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세계선교회 회계 장성철 목사(보스톤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윤석 목사(브룩클린제일장로교회)의 기도 후에 총회장 오세훈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오세훈 목사(세계소망교회)는 마태복음 28:16-20을 본문으로 "위대한 명령"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늦은 나이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예수님의 대위임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선교에 헌신하는 이용복 선교사에게 위로와 권면의 말씀을 전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선교적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복 선교사는 경기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대우기업 간부로 지냈고 그 후에는 직접 회사를 설립해 경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구원의 큰 은혜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을 때 서슴없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교사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고 헌신해온 선교사다. 샌프란시스코크리스천대학교&신학교를 졸업(M. Div, Th.D)했으며 야전선교군(Field Mission Forces) C.C.O, 몽골 울란바토르대학 교수, 대덕대학교 교목, 중국 흑룔강성 단동 NK, 강변선교 등을 해왔다. 이제 그는 75세의 늦은 나이에 선교지로 들어가지만 선교지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그곳에서 5-6개의 교회개척과 건축의 비전을 갖고 있다. 이런 이용복 선교사의 행보에 총회장 오세훈 목사는 주님이 끝날까지 함께 하실 것이라는 위로를 하며, 죽도록 충성할 것을 권면한 것이다. 이어서 유재일 이사장(앵커리지 열린문교회)의 선교사 서약 및 기도와 선포식이 있었고, 파송노회인 뉴욕서노회 노회장 박정식 목사(뉴욕그리스도언약교회)의 격려사와 제35회 총회장 강기봉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파송교회인 우리사랑의교회 박종윤 목사의 인사와 서기 한세영 목사(워싱턴 메시야장로교회)의 광고, 그리고 제24회 총회장 천성덕 목사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KAPC총회 산하 세계선교회는 실제적인 총회 선교사역을 운영하기 위해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5년 7월 이사회를 출범시켜 2021년 8월 현재 106가정을 파송했다.총무
- 목사 ID 발급 신청목사 신분증 제작을 위한 목사 신분증 카드 프린터가 도착했습니다. 목사 신분증 카드가 필요하시면 노회 서기를 통해 총무와 총회 회계에게 이메일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사진과 수수료 $10.00을 총회 회계 장로님께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Finally, the pastor's ID card printer for making the pastor's ID card has arrived. If you need a Pastor ID card, please email it to the General Assembly Treasurer and General Secretary through the Stated Clerk of the Presbytery. Be sure to send the photo and a $10.00 fee to the General Assembly Treasurer.kapcadmin@kapcga.org
- 제38회 직영 신학교 졸업식제38회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개혁장로회 대학교 및 대학원(총장 이정현) 졸업식이 6/5/2021 신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양수철 박사의 사회로 박희성 박사의 대표기도 후 김관중 목사가 롬 13:11-14 봉독 하였고 본 총회 오세훈 총회장이 "오직 그리스도의 옷입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졸업생들을 축복하였다. 졸업식의 뜨거운 열기는 총장 이정현 박사 민종기 박대근 박사는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져 새로운 시작을 향하는 신학도들을 격려하는것을 이어졌다. 또 안병권 교수의 졸업생을 위한 기도, 총회 총무 김성일 목사의 축도로 졸업식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2021년 졸업생은 신학 박사 1명, 신학 석사 1명 편목과정 3명등을 배출했다. 개혁장로회 대학 박사원에서는 신학박사 김선중, 목회학 석사 장지영, 편목 과정 강지무, 정태용, 남윤일 등이었다. 38년을 미주 한인들에게 바른 신학을 지도하고 있는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해 본다. -총회 뉴스-kapcadmin@kapcg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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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대 총회장이셨던 고 이희봉목사님 천국환송 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13대 총회장을 지내셨던 고 이희봉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가 6월 3일 오후 2시 덴버에서 총회장으로 은혜롭게 마쳤습니다.kapcadmin@kapcg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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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2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 제32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6월 7일(월)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1987년 고 장영춘 목사가 설립했으며, 2018년 김성국 목사가 2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32회의 졸업식을 통해 515명 졸업생들을 배출했으며, 목회학 석사 괴정 졸업자만 256명이다. 과정으로는 목회학 석사, 교육학 석사, 선교학 석사, 여교역학과, 신학대학부 등이 있다. 캐나다 분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재학생은 46명이다. 학장 김성국 목사가 이날 “참 자랑스러운 말씀대로 주님의 주권아래서 살기를 원하는 귀한 교단”이라는 소개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교단 신학교이다. 이날 10명이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목회학 석사 5인(김성은, 문맹숙, 이성남, 장수자, 최의화), 선교학 석사 2인(장연숙, 최화순), 신학사 3인(김복순, 박경희, 윤경선) 등이다. 학장상은 최우수상 최의화, 우수상 문맹숙, 우수상 김복순, 공로상 김성은 졸업생이 받았다. 이사장상 최화순 졸업생이 받았다. 졸업예배는 사회 학장 김성국 목사, 기도 뉴욕노회 노회장 이종원 목사, 성경봉독 이사 홍승룡 장로, 찬양 글로리아 싱어즈, 설교 총회장 오세훈 목사, 학사보고 학생처장 강기봉 목사, 학위수여 및 시상, 훈시 학장 김성국 목사, 졸업생을 위한 기도 동문회 대표 정기태 목사, 격려사 교수 조문휘 목사, 축사 이사 백운영 목사, 답사 최의화 졸업생, 광고 총무처장 이종원 목사, 축도 교수 이용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사 참조 :아멘넷kapcadmin@kapcg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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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사도신경 “예수님이 지옥으로 내려갔다” 연구 발표둘째 날 신학부(부장 최동진 목사) 보고에서 사업계획으로 신학부 연구모임을 오는 10월 18~20일에 뉴햄프셔장로교회에서 연다고 알렸다. 연구주제는 사도신경 발제 방삼석과 원종훈 목사, 미셔날처치 발제 방동섭과 김미성 목사, 두날개와 알파코스 발제 김동수와 이윤석 목사 등이다. 미셔날처치에 대한 연구발표가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그런데 작년 44회 총회에서 영문 사도신경 "He descended into hell"이라는 표현이 타당한가에 대한 연구를 신학부에 맡겼고, 신학부는 팬데믹으로 전체 모임을 가지지 못하고 화상으로만 의견을 교환하는 가운데 그동안 해 온 연구를 소개했다. 그리고 이 문제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가 가입해 있는 NAPAK 회원 교단들의 경우를 참고하여 1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지난 1년 동안 이정현 목사를 신학부장으로 하여 연구한 영문 사도신경의 연구내용은 흥미롭다. 현재 교단 영어권이나 EM교회에서 사용하는 영문 사도신경에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지옥(음부)에 내려가셨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한글 사도신경에는 “지옥으로 내려갔다”는 내용이 없다. 다음은 사도신경 관련 부분에 대한 연구내용이다. 현재 영어권이나 EM교회에서 사용하는 영문 사도신경에는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ead, and buried, He descended into hell.”이라고 되어 있다.“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지옥(음부)에 내려가셨다”라고 해석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 1세들이 사용하는 한글 사도신경에는 “지옥으로 내려갔다(He descended into hell. descendit ad inferna)”는 내용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어권 자녀들이 공 예배시에 “예수님이 지옥에 내려 가셨다”고 계속 공공연하게 고백하는 것이 과연 성경적으로 타당한가? 예수님은 정말 죽으신 후 지옥으로 내려 가셨는가? 과연 신구약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는가? 그 고백이 성경의 내용과 개혁주의 신학의 입장에서 볼 때 과연 합당한 고백인가 등의 의문들이 든다. 최초의 신조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베드로가 고백한 것처럼 그리스도 중심의 고백으로 시작되었으나 차츰 삼위일체를 믿는다는 고백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여기에 점차적으로 다른 항목들이 추가되고 확대되어 여러 형태의 신조가 나오게 되었다. 필립샤프(Phillip Schaff)에 의하면,4세기 이후에는 하나의 형태로 굳어져 서방교회에서는 “사도신경”으로 동방교회에서는 “니케아 신조”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니케아 신조는 사도신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해설한 것으로 본다. 또한 그는 사도신경의 저자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사도의 친 저작이 아니라 서방 교회가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라틴 교부 루피누스(Rufinus. A.D.345-419)는 12사도들이 오순절에 성령 충만을 받은 후에 기독교 교리를 합작하여(Symbolum Apostolicum) 요약한 것으로 본다. 니케아 신조나 암부로시우스의 신조, 아우구스티누스의 밀라노 신조 등 대부분의 여러 신조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옥(음부) 하강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루피누스의 아퀼레이아 신조에는 “음부에 내려가시고”(Descendit ad inferna)가 삽입되어 있다.5세기 말까지는 “음부에 내려가시고“ 라는 표현은 없었던 것이 분명하나,7세기 이후에 로마 교회의 감독들이 서방교회의 예배의식을 로마화하려는 강력한 시도를 벌였을 때 추가적으로 삽입한 것으로 본다. 이후 로마 캐톨릭교회는 사도신경의 지옥(음부) 하강을 벧전 3:18-19절(...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을 근거로 “그리스도께서 별세 후에 구약의 성도들이 있는 장소인 선조 림보(Lirnbus pairurn)에 내려 가셔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셨다”라고 주장한다. 이 교리는 “인간 사후 제2의 구원의 기회”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 전체의 해석과 모순된다. 헬만 바빙크(Herman Bavinck)는 벧전 3:19절을 그리스도의 전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전하는 선포설로 보았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심으로 그의 주되심과 그리스도 되심을 알리는 개선 선포로 해석한다. 아울러 그는 성경에는 “그리스도께서 지옥으로 내려 가셨다”라는 사실에 대하여 문자적이든, 실제적이든, 공간적으로든, 아무 것도 말한 바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루이스 벌콥 역시 “그리스도의 지옥 하강에 대한 구절은 성경에 나오지 않으며 사도신경의 다른 조항들처럼 성경의 직접적인 진술에 기초하지도 않는다”(These words are not found in Scripture and are not based on such direct statements of the Bible as the rest of the articles of the creed) 라고 비판하고 “그리스도의 지옥 하강’을 겟세마네와 십자가상에서 당하신 고통으로 해석했다. 요한 칼빈은 “음부로 내려가시고”란 표현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고통에 대한 상징적 의미로 해석했다. 하이델 베르그 요리문답 44번이나 웨스트민스터 대요리 문답 50번도 “그리스도의 음부하강의 표현을 십자가의 죽음의 고통과 매장 후 3일간 죽음의 권세 하에 있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예수님은 육체 죽음 이후 그 영혼은 음부가 아닌 천국으로 올라가셨다(눅 23:43). 결론적으로, 본 교단은 이 영문 사도신경에 대한 개혁주의적 입장을 바로 천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 "He descended into hell"에 대한 개혁주의적 견해는 이 문구가 실제로 “그리스도께서 지옥으로 내려 가셨다”는 의미가 아니라 칼빈이나 벌코프 등의 해석처럼 겟세마네의 고뇌와 골고다 십자가에서 당하셨던 지옥과 같은 고통과 쓰라림에 관련된 의미로 해석하거나 그리스도께서 그의 몸으로 무덤에 누워있는 동안의 죽음의 상태와 관련시킨 상징적인 표현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음부에 내려가셨다”는 표현은 그리스도께서 실제적으로 공간적인 의미에서의 지옥 하강의 의미가 아니라 치욕적인 죽음의 고통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의 표현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에 근거하여 본 교단의 영어권이 사용하는 영어 사도신경의 "He descended into hell”의 첨삭에 관한 연구는 본 교단이 가입해 있는 NAPAK 회원 교단들의 경우를 참고하여 1년 더 연구해 보고함이 가한 줄 안다. 기사출처 아멘넷kapcadmin@kapcga.org
- 은퇴연금 통과은급부 보고는 이번 총회의 뜨거운 이슈였다. 미국교단내 한인교회들에 비해 미주에서 자생한 한인교단은 목회자 은퇴 프로그램이 없거나 부족하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와 비슷한 시기에 열린 미국교단내 한인총회에서는 은퇴후 혜택이 크게 강조됐다. 직전 회기(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회원들의 큰 기대였던 은퇴 프로그램을 구체화시켜 총회에 상정하도록 했다. 조문휘 직전 총회장은 발언을 통해 “총회에 가입하려고 했지만 은급 프로그램이 없어 포기하는 케이스들을 보았다”라며 은급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대해 설명했다. 은급부는 3가지 안을 내놓았는데 먼저 총회가 RBI(PCA를 비롯한 네이팍교회들의 은퇴플랜)에 가입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가입을 결정한 RBI는 PCA 교단의 은퇴연금 투자회사이다. PCA 목회자가 대표로 있으며, 12명의 스탭이 일하고 있다. 현재 4,800여 교회가 가입해 있으며, 목회자가 가입하면 여러 혜택이 있다고 소개됐다. 한편, 전 총회장 이용걸 목사는 “오래전에 이미 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매년 1달치 사례를 담임목사 은급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회에 다시 홍보하자”고 부탁했다. 그리고 매년 총회 예산의 10%를 은급비로 책정하여 RBI에 가입한 사람에게 보조금으로 준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그 취지는 예산의 10%를 다 나누면 많지 않은 액수이지만, 그냥 은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보다 혜택을 주어 교회와 목회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 낸 총회비를 특정지역 목회자들만 혜택을 본다는 문제점들도 드러났다. 앞서 2개의 안과 달리 하지만 매년 총회결산후 남은 재정 일부를 선교사들을 위한 은급비로 사용하는 것은 1년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제안 취지는 총회에서 파송한 100백여 선교사들을 소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교를 대하는 자세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총회결산후 남은 재정”의 의미 등 여러 문제들이 드러나 1년 더 시간을 두고 연구하기로 했다. 기사출처:아멘넷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011&page=2kapcadmin@kapcg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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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총회장 오세훈 목사오세훈 총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부총회장으로 있으며 어떻게 총회를 섬겨야 할지 고민하는 가운데 마태복음 22장에서 주님이 첫째 계명으로 사랑에 대해 하신 말씀을 받고 그 적용에 대해 기도해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죽어 하나의 밀알이 되라”는 응답을 통해 총회장으로 섬기는 동안 “주님의 마음으로 따뜻한 밥이 되어 총회원들을 대접하고 섬기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오세훈 총회장은 “사랑의 분위기를 만들겠다”라며 “총회를 위해 좋은 반찬도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임원들을 위해 기도해 왔는데 좋은 일꾼들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총회에서 진정한 행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했다. 또 말로만 아니라 사랑의 실천을 위해 총회 등록비를 현실적으로 낮추었으며, 정기총회 개최에 총회 재정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분실되었던 총회기도 자비로 만들었으며, 그리고 총회원들이 LA에 오면 소유하고 있는 광야쉼터에서 따뜻한 밥과 방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출처 :아멘넷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002&page=2kapcadmin@kapcg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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