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연금 통과

kapcadmin@kapcga.org

2021-06-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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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급부 보고는 이번 총회의 뜨거운 이슈였다. 미국교단내 한인교회들에 비해 미주에서 자생한 한인교단은 목회자 은퇴 프로그램이 없거나 부족하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와 비슷한 시기에 열린 미국교단내 한인총회에서는 은퇴후 혜택이 크게 강조됐다.
직전 회기(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회원들의 큰 기대였던 은퇴 프로그램을 구체화시켜 총회에 상정하도록 했다. 조문휘 직전 총회장은 발언을 통해 “총회에 가입하려고 했지만 은급 프로그램이 없어 포기하는 케이스들을 보았다”라며 은급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대해 설명했다.
은급부는 3가지 안을 내놓았는데 먼저 총회가 RBI(PCA를 비롯한 네이팍교회들의 은퇴플랜)에 가입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가입을 결정한 RBI는 PCA 교단의 은퇴연금 투자회사이다. PCA 목회자가 대표로 있으며, 12명의 스탭이 일하고 있다. 현재 4,800여 교회가 가입해 있으며, 목회자가 가입하면 여러 혜택이 있다고 소개됐다.
한편, 전 총회장 이용걸 목사는 “오래전에 이미 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매년 1달치 사례를 담임목사 은급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회에 다시 홍보하자”고 부탁했다.
그리고 매년 총회 예산의 10%를 은급비로 책정하여 RBI에 가입한 사람에게 보조금으로 준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그 취지는 예산의 10%를 다 나누면 많지 않은 액수이지만, 그냥 은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보다 혜택을 주어 교회와 목회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 낸 총회비를 특정지역 목회자들만 혜택을 본다는 문제점들도 드러났다.
앞서 2개의 안과 달리 하지만 매년 총회결산후 남은 재정 일부를 선교사들을 위한 은급비로 사용하는 것은 1년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제안 취지는 총회에서 파송한 100백여 선교사들을 소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교를 대하는 자세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총회결산후 남은 재정”의 의미 등 여러 문제들이 드러나 1년 더 시간을 두고 연구하기로 했다.
기사출처:아멘넷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011&page=2
직전 회기(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회원들의 큰 기대였던 은퇴 프로그램을 구체화시켜 총회에 상정하도록 했다. 조문휘 직전 총회장은 발언을 통해 “총회에 가입하려고 했지만 은급 프로그램이 없어 포기하는 케이스들을 보았다”라며 은급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대해 설명했다.
은급부는 3가지 안을 내놓았는데 먼저 총회가 RBI(PCA를 비롯한 네이팍교회들의 은퇴플랜)에 가입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가입을 결정한 RBI는 PCA 교단의 은퇴연금 투자회사이다. PCA 목회자가 대표로 있으며, 12명의 스탭이 일하고 있다. 현재 4,800여 교회가 가입해 있으며, 목회자가 가입하면 여러 혜택이 있다고 소개됐다.
한편, 전 총회장 이용걸 목사는 “오래전에 이미 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매년 1달치 사례를 담임목사 은급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회에 다시 홍보하자”고 부탁했다.
그리고 매년 총회 예산의 10%를 은급비로 책정하여 RBI에 가입한 사람에게 보조금으로 준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그 취지는 예산의 10%를 다 나누면 많지 않은 액수이지만, 그냥 은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보다 혜택을 주어 교회와 목회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 낸 총회비를 특정지역 목회자들만 혜택을 본다는 문제점들도 드러났다.
앞서 2개의 안과 달리 하지만 매년 총회결산후 남은 재정 일부를 선교사들을 위한 은급비로 사용하는 것은 1년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제안 취지는 총회에서 파송한 100백여 선교사들을 소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교를 대하는 자세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총회결산후 남은 재정”의 의미 등 여러 문제들이 드러나 1년 더 시간을 두고 연구하기로 했다.
기사출처:아멘넷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011&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