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서신 첫 번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21 05:16
조회
1190
[총회장 서신]
사랑하는 총회 산하 모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과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44회 총회가 끝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총회에서 진행된 일들을 보고드리며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1. 총회 보고
2020년 5월 12일(화)과 13일(수)에 "은혜와 진리로 세워지는 교회"의 주제로 진행된
제 44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는 화상총회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계획할 때 여러가지로 우려가 있었지만,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을 여러 총회 동역자들의 격려와 기도 속에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음을 감사하면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 일을 위해 앞장 서 수고하
신 뉴욕동노회 총회준비위원회 임원들과 뉴욕동노회 노회원들, 제43회기 총회 임원들,
그리고 도와주신 총회 여러 동역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의 총회를 준비하는 로스
엔젤레스 노회를 위하여 뉴욕동노회에서 잘 협조하겠습니다.
2. 경과 와 진행 사항 보고
(1) 총회 회록은 임원회에서 의논한 후, 5월 20일(수)에30개 노회의 노회장과 서기에게
발송했고, 23일에 총회원들에게도 발송했습니다. 보다 더 수정된 완성본 회록은 총회
Website에 이미 올려 놓았고, 나중에 예결산보고와 함께 총회원들께 발송을 하겠습니다.
(2) 제44회기 첫번째 사업으로 'COVID-19으로 어려운 교회를 돕기 운동'을 임원회에서
결정(5월19일)을 하였습니다. 각 노회별로 어려운 교회들을 알려주셔서, 임원회가 결정
하여, 해당 교회들에게 1,000불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보조를 받은 교회들(46교회)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일에 퀸즈장로교회 (담임:김성국 목사)가 50,000불
을 총회재난극복 지원금으로 5월 22일에 헌금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돕는 일에 함께 한
교회가 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형편에서도 사랑의 마음으로 특별헌금을 해주신 교회
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3) 세계선교회(WMS)에서 6월 14일(주일) 오전 11시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습니다.
앵커리지 열린문교회(담임:유재일목사)에서 김대원 선교사 내외를 총회 파송 선교사로
안수하여 라오스(공산권, 불교국가)로 파송하였습니다.
파송예배는 인도: 케냐 김윤곤 선교사, 기원:시67:1-4, 찬송:32장, 546장, 558장, 기도:
김정대 장로, 찬양: 열린문찬양대, 설교: 총회장 조문휘 목사(본문: 마28:18-20, "가서
제자 삼으라"), 선교사 서약과 선교사 파송패 수여: 이사장 유재일 목사, 격려사: 본부장
박광석 선교사, 축사: 서기 한세영 목사와 유병국 선교사(WEC), 답사: 김대원 선교사,
축도: 이사장 유재일 목사(시71:14-16)의 순서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세계적인 Pandemic사태 속에서도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음은 크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습니다. 김대원 선교사는 Computer 공학을 전공한 전문인(앵커리지열린문교회 장로)
이며, 부인 김현주 집사는 치간호사로, 라오스에서 GMS, WEC 선교회와 함께 사역할
계획입니다. 이미 6월 15일(월) 새벽에 출국하였습니다.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4) 가미노회가 청원한 임건택 목사 관련의 건과 서북미노회가 청원한 결혼주례 면허증
발급신청 교단 대표자 교체의 건은, 총회가 결정한대로 임원회에서 중재위원회를 선정
하여, 우선 6월 30일까지 양 노회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도록 공지하였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재위원회 조직은, 위원장: 총회장 조문휘 목사, 서기: 전 총회장 양수철
목사, 총무: 부총회장 오세훈 목사로 했습니다.
(5) 상임교육위원회에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와 대요리문답과 소요리문답을 OPC와
PCA에서 사용하는 영문판 원본을 OPC의 허락을 받고 번역한지 4년이 지나 완성이 되었
습니다. 수정을 몇 차례 하고, 9월에 원고가 완성될 예정이며, 그 후에 출판하면 내년 3월
경에는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6) 총회의 웹사이트를 관리했던 정해성 집사(퀸즈장로교회)가 사임을 했기에, 새로 담당할
자로 임원회에서 남석진 목사(동가주노회)를 임명하고, 인수인계를 마쳤고,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Web Hosting을 1년 연장했습니다.
(7)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졸업예배가 6월 22일(월)에 퀸즈장로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총회장이 졸업생들에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 부탁의 말씀
(1) 총회원들 중에 병환 중에 계신 동역자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세계 복음화를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총회 파송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총회 파송 선교사님들은 선교사역보고와 기도제목을
세계선교회로 정규적으로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보안이 어려운 지역은 예외입니다.
(3) 각 노회 노회장과 서기는 총회 Database를 모든 노회원들이 빠른 시일 내로 작성하도록
강조해 주시고, 노회의 특별한 소식들을 총회로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4) 현재 재판 중인 총회직영 개혁장로회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을 위하여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5) 7월 1일부터 제44회기 회계년도가 시작됩니다. 어떤 위원회나 상비부를 막론하고,
영수증이 없는 부서에게는 재정을 지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업을 하시든지
영수증을 꼭 지참하셔서 조금도 차질없이 감사를 잘 받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6) 모든 상비부들은 열심히 활동하시되, 경비는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화상회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줄로 압니다.
세계적인 Pandemic 사태 속에서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섬기시는 가정과 교회와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0년 6월 25일
총회장 : 조문휘 목사 올림
사랑하는 총회 산하 모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과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44회 총회가 끝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총회에서 진행된 일들을 보고드리며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1. 총회 보고
2020년 5월 12일(화)과 13일(수)에 "은혜와 진리로 세워지는 교회"의 주제로 진행된
제 44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는 화상총회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계획할 때 여러가지로 우려가 있었지만,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을 여러 총회 동역자들의 격려와 기도 속에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음을 감사하면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 일을 위해 앞장 서 수고하
신 뉴욕동노회 총회준비위원회 임원들과 뉴욕동노회 노회원들, 제43회기 총회 임원들,
그리고 도와주신 총회 여러 동역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의 총회를 준비하는 로스
엔젤레스 노회를 위하여 뉴욕동노회에서 잘 협조하겠습니다.
2. 경과 와 진행 사항 보고
(1) 총회 회록은 임원회에서 의논한 후, 5월 20일(수)에30개 노회의 노회장과 서기에게
발송했고, 23일에 총회원들에게도 발송했습니다. 보다 더 수정된 완성본 회록은 총회
Website에 이미 올려 놓았고, 나중에 예결산보고와 함께 총회원들께 발송을 하겠습니다.
(2) 제44회기 첫번째 사업으로 'COVID-19으로 어려운 교회를 돕기 운동'을 임원회에서
결정(5월19일)을 하였습니다. 각 노회별로 어려운 교회들을 알려주셔서, 임원회가 결정
하여, 해당 교회들에게 1,000불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보조를 받은 교회들(46교회)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일에 퀸즈장로교회 (담임:김성국 목사)가 50,000불
을 총회재난극복 지원금으로 5월 22일에 헌금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돕는 일에 함께 한
교회가 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형편에서도 사랑의 마음으로 특별헌금을 해주신 교회
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3) 세계선교회(WMS)에서 6월 14일(주일) 오전 11시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습니다.
앵커리지 열린문교회(담임:유재일목사)에서 김대원 선교사 내외를 총회 파송 선교사로
안수하여 라오스(공산권, 불교국가)로 파송하였습니다.
파송예배는 인도: 케냐 김윤곤 선교사, 기원:시67:1-4, 찬송:32장, 546장, 558장, 기도:
김정대 장로, 찬양: 열린문찬양대, 설교: 총회장 조문휘 목사(본문: 마28:18-20, "가서
제자 삼으라"), 선교사 서약과 선교사 파송패 수여: 이사장 유재일 목사, 격려사: 본부장
박광석 선교사, 축사: 서기 한세영 목사와 유병국 선교사(WEC), 답사: 김대원 선교사,
축도: 이사장 유재일 목사(시71:14-16)의 순서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세계적인 Pandemic사태 속에서도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음은 크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습니다. 김대원 선교사는 Computer 공학을 전공한 전문인(앵커리지열린문교회 장로)
이며, 부인 김현주 집사는 치간호사로, 라오스에서 GMS, WEC 선교회와 함께 사역할
계획입니다. 이미 6월 15일(월) 새벽에 출국하였습니다.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4) 가미노회가 청원한 임건택 목사 관련의 건과 서북미노회가 청원한 결혼주례 면허증
발급신청 교단 대표자 교체의 건은, 총회가 결정한대로 임원회에서 중재위원회를 선정
하여, 우선 6월 30일까지 양 노회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도록 공지하였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재위원회 조직은, 위원장: 총회장 조문휘 목사, 서기: 전 총회장 양수철
목사, 총무: 부총회장 오세훈 목사로 했습니다.
(5) 상임교육위원회에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와 대요리문답과 소요리문답을 OPC와
PCA에서 사용하는 영문판 원본을 OPC의 허락을 받고 번역한지 4년이 지나 완성이 되었
습니다. 수정을 몇 차례 하고, 9월에 원고가 완성될 예정이며, 그 후에 출판하면 내년 3월
경에는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6) 총회의 웹사이트를 관리했던 정해성 집사(퀸즈장로교회)가 사임을 했기에, 새로 담당할
자로 임원회에서 남석진 목사(동가주노회)를 임명하고, 인수인계를 마쳤고,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Web Hosting을 1년 연장했습니다.
(7)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졸업예배가 6월 22일(월)에 퀸즈장로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총회장이 졸업생들에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 부탁의 말씀
(1) 총회원들 중에 병환 중에 계신 동역자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세계 복음화를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총회 파송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총회 파송 선교사님들은 선교사역보고와 기도제목을
세계선교회로 정규적으로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보안이 어려운 지역은 예외입니다.
(3) 각 노회 노회장과 서기는 총회 Database를 모든 노회원들이 빠른 시일 내로 작성하도록
강조해 주시고, 노회의 특별한 소식들을 총회로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4) 현재 재판 중인 총회직영 개혁장로회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을 위하여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5) 7월 1일부터 제44회기 회계년도가 시작됩니다. 어떤 위원회나 상비부를 막론하고,
영수증이 없는 부서에게는 재정을 지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업을 하시든지
영수증을 꼭 지참하셔서 조금도 차질없이 감사를 잘 받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6) 모든 상비부들은 열심히 활동하시되, 경비는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화상회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줄로 압니다.
세계적인 Pandemic 사태 속에서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섬기시는 가정과 교회와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0년 6월 25일
총회장 : 조문휘 목사 올림